2001.05.04 16:45

안녕하세요? 너무도 답답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의드립니다.
저는 현재 근무중인 회사에 1998년 12월 10일자로 입사하여 올해 4월 30일까지는 정식으로 근무하고 현재 후임자가 올때까지 파트타임 형식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미국 굴지의 기업(업계1위)의 한국지점으로 법인등기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근로자 수는 3명으로 아직 규모는 작지만 매출이나 순이익 측면에서는 탄탄한 회사입니다.
제가 입사당시 회사는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고, 퇴직금이 없다는 얘기는 들은 적도 없고 매년(99,00년) 결산시에도 퇴직충당금을 설정하고 세액공제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나중에 들어온 직원 두명에게도 지사장이 퇴직금은 있을거라고 구두로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퇴사하려 하니 법정근로자수 5인 미만이기 때문에 본사(미국)에서 퇴직금을 못 주게 한다고 합니다.
지사장 말로는 5인미만이어도 퇴직금을 준 소송케이스만 있어도 본사 사람들은 법적인 문제에 걸리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퇴직금을 지급하라고 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지사장)는 퇴직금을 준다고 한적은 없다고 합니다.
정말 답답하고 저로서는 이 퇴직금이 꼭 필요한데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을까요?
전 모든 수단을 다 써서라도 퇴직금을 받아야 하는데요...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Re: 배달 중 생긴 사고..억울함....(배달업무도중 사고의 산재여부) 2001.05.11 614
Re: 배달 중 생긴 사고..(배달업무도중 사고의 산재여부) 2001.05.11 774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내용 無) 2001.05.11 406
도와주세요 2001.05.10 354
Re: 도와주세요.(체불임금) 2001.05.10 369
억울한 퇴사.. 2001.05.10 820
Re: 억울한 퇴사..(경기보조원) 2001.05.11 667
도와주세요.... 2001.05.10 341
Re: 도와주세요....(임금체불) 2001.05.11 437
어머니의 이름으로.. 2001.05.10 451
Re: 어머니의 이름으로.. 2001.05.11 403
나의 경우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해 승소가능성 2001.05.10 652
Re: 나의 경우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해 승소가능성 2001.05.11 790
산재종결후 소송에 관하여 ... 2001.05.10 564
Re: 산재종결후 소송에 관하여 .(산재종결 후 민사소송에 대하여) 2001.05.11 2997
일용근로자의 퇴직금 지급여부? 2001.05.09 1104
Re: 일용근로자의 퇴직금 지급여부?(일당에 퇴직금이 포함되어 있... 2001.05.09 3202
연봉제에 관한 문의... 2001.05.09 451
Re: 연봉제에 관한 문의...(임금이 저하되는 방식으로의 근로계약... 2001.05.09 778
단체협약,보충협약... 2001.05.09 975
Board Pagination Prev 1 ... 5520 5521 5522 5523 5524 5525 5526 5527 5528 5529 ... 5862 Next
/ 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