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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6 23:03
저는 24살 포크레인 기산데여
2년째 그사무실에 잡혀있답니다 1년8개월전에 운전미숙으로 장비가 옆으로 넘어져서 수리비가 자기말로는 1000만원이 나왔다며 일하면서 갑으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집에 일이생겨 쉴까말까 합니다 더많은 이야기는 기사들만이 알수있는 거라서 이해를 못하실겁니다 아침3시에 나갈때도 있고6시에나갈때도 있습니다 이얘기가 뭔가하면 일이 내일 일할곳이 확실 하지 안다는 겁니다 7시부터 저녁 6시까지가 보통작업시간입니다 3시에 나가는경우는 그만큼 멀리간다는 얘기지요 그럴경우 집에 오면시간이 10시11시정도 돼지요 다른 사무실 기사들이 기겁을 하더군요 급여도 A급기사는 200에 2틀쉬고 쪽일 (아르바이트)은 기사가 가져간답니다 근데 여기는 170에 한달에 한번 쉴까 말까 야간작업을 3시까지 하고 또 6시에 일어나 똑같은 일이 반복 돼요 그래도지금은 월급이 많이 오른거랍니다 처음은 80 그다음달에 사고가 나서 2달 밀리더니 100만원은 공제 하고 일하면서 갚으라더군요
3년후 부터 자기 밑에서 30살까지 있어야 된다고 하더군요 어처구니가 없는 말이져..... 맨날 월급이 밀려서 그것도 미치겠는데 지금은 힘들어서 미칠지경이랍니다 다른곳엔 새장비 타라고 오라는데 지금일하는 데는 매일기름 묻히고 쉬는날 없고 목욕탕 갈시간마져 지쳐 못가는 실정이 랍니다
그때 사고난장비를 지금내놨는데 500 밖에 안나온다더군요 제가 아는분한테 얘기를 했는데 그게 실수 였습니다
그얘기를 고자질 하더군요 참나... 한참지나 다른 기사한테 들었는데 둘이 하는얘기를 들었답니다 뭔가하면 수리비 청구서를 봉인해서 준비해놨다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300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고 있기론 26세 밑으로 보험이 안되서 현찰을 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그만둔 기사들이 아직도 잡혀 있냐고 전화가 옵니다 기사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데 (참고로 그 장비는 93년 삼성06이랍니다) 법을 잘 모르니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시간을쪼개 글을 올리니 더 자세한 이야기를 쓸수가 없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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