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19 17:08
저는 2아이를 둔 전업 주부입니다. 불과 1년전 까지만 해도 직장인으로서 자부심도 있었지만, 전 제일을 무척 좋
아 합니다. 10여년전부터 넥타이 디자인을 했습니다만, 둘째 아이 출산후 잠시 쉬다가 이번에 일도 하고 싶고 친
정 어머니께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이젠 손주들도 보며 쉬고 싶으신것 같아 제가 직장을 얻으면 일석 이조 일것
같아 어머니께 상의 드렸더니, 어머니도 흔쾌히 저의 직장생활을 밀어주마 약속 하셨습니다, 그래서 취직자리를
여기저기 알아 보던중, 백화점마트쪽으로 납품하는 회사를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집에서도 가깝고 또 일단 하던
일이기에 문제가 없었고, 며칠후 연락이 와서 저도 흔쾌히 출근을 약속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머니도 직장에
출근한 상태이고,큰아이도 유치원에 입학시켜야되는 문제가 남아있었습니다. 물론 면접때 사장님과 다른분과도
출근을 하게되면, 일주일에서 이주정도 시간을 달라고 합희한 상태이었지만, 회사사정과 전임자의 사정으로 될수있는 한 빨리 출근하려고 일단 하루 근무 하고 3일을 쉬고 그다음날 부터 출근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첫날 출근해 근무하고 인수인계받고 거래처와 인사까지 끝낸 상태였는데, 정상출근하기 하루전 저녁때 영업 팀장
이라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제가 가정주부고 아이가 있어 자기네 회사의 잦은 야근과 출장을 견딜수 없을것이니
내일 출근 하지말라는 얘기였습니다. 기가막혔습니다. 제가 속인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가정주부고 아이가있는
사람이라는걸 모른것도 아니며,넥타이 업무를 1-2년 한사람도 아니요,야근과 출장을 염려한다면 처음부터 직장을 원하지도 않었을겁니다.다른건 몰라도 저의 어머니 직장그만두신것과 저또한 다른곳에 면접 약속도 취소한
상태로 당장 취직이 힘든 상태입니다. 어머니는 당장 생계가 걱정이고, 저또한 직장에 다니려고 지출항돈도 만만치치 않은 상태라 지금 무척 힘든 상태입니다. 근무를 하루 하고 일방적인 채용 취소에 대한 보호 제도는 없는지
요? 이부분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tra Form
이 정보를 친구들과 공유
카톡으로 공유


List of Articles
【답변】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지.. 2003.04.23 480
체불임금!!! 2003.04.22 328
【답변】 체불임금!!! 2003.04.23 326
힘들고 지치고 억울합니다. 2003.04.22 1859
【답변】 힘들고 지치고 억울합니다. 2003.04.23 570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3.04.22 336
【답변】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3.04.23 357
일용직 퇴직급 관련입니다. 2003.04.22 485
【답변】 일용직 퇴직급 관련입니다. 2003.04.23 383
임신으로 인한 사직 2003.04.22 409
【답변】 임신으로 인한 사직 2003.04.23 424
병역 특례업체.. 2003.04.22 1492
【답변】 병역 특례업체.. 2003.04.23 881
회사 이전에 따른 퇴직~ 2003.04.22 465
【답변】 회사 이전에 따른 퇴직~ 2003.04.23 381
이 상황에서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2003.04.22 636
【답변】 이 상황에서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2003.04.23 478
일용직 관리 2003.04.22 635
【답변】 일용직 관리 2003.04.23 489
중도입사한 여성 근로자의 생리휴가 발생여부 기준을 알고 싶어요? 2003.04.22 455
Board Pagination Prev 1 ... 4486 4487 4488 4489 4490 4491 4492 4493 4494 4495 ... 5863 Next
/ 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