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정비업을 하고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저희는 기술에 대한 수당을 저희 회사에서 50%를 지급하고, 다른 회사(관련된 회사)에서 50%를 지원받아 매월 급여로 지급받고 있습니다.
금액은 고정적이고, 매월 지급 되긴 하지만 50% 금액만큼은 저희 회사 부담이 아닌, 타 회사의 부담입니다.
이러한 경우, 다른 회사에서 지원금 형태로 주는 50%만큼의 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이 되는지요?
급여로 매달 나오고는 있지만 어쩃거나 타 회사로 부터 돈을 받아서 주는 형태이기때문에
타 회사가 주는 돈은 통상임금에 포함이 안될거 같은데요...
연장수당을 받을때 수당 전체를 모수로 하여 수당을 받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저희 회사 부담분 만큼만 통상급여로 인정되어 연장수당등이 계산되는건지 문의 드립니다.
타회사에서 부담한다는 의미가 타회사에서 귀하의 회사로 부담금을 지급하면 이를 근거로 사용자가 해당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라면 또한 이를 근거로 근로계약 당시 일정 기술에 대해 고정적,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지급된 경우라면 당연히 통상임금에 포함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