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관련해서 문의드릴게 있어서요.
제가 6월말에 퇴직을 하고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10/1일에 해외연수를 갈 계획이라서 비행기표는 이미 구입해 둔 상태구요.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구직활동으로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될 경우 연수를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취업이 되지 않았구요.
다름이 아니라,
9/17일이 3차 실업인정일이고 10/13일이 마지막 인정일이라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을 해야 합니다.
만약 9월 안에 원하는 곳에 취업이 되지 않을 경우, 10/1일 캐나다로 출국해 6개월간 어학연수를 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 방문일에 방문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어서요.
방문일 변경으로 9월 말에 방문하면 될지요, 아니면 해외연수 계획이 있는 상황에서 실업급여 수급을 하는 것이기에 이게 부정수급에 해당하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바로 고용센터에 자진신고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ㅠㅠ 우선은 2차 실업인정까지 130만원 정도의 실업급여를 수급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아, 그리고 혹시 유선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해외 체류등으로 구직급여 수급에 필요한 재취업 활동등을 고용센터로 부터 인정받지 못할 경우 실업인정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직급여는 이직 이후 1년 이내에 수급해야 하는데, 귀하의 경우 6개월의 해외연수를 마치고 잔여기간내에 구직급여를 신청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고용센터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