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업급여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올해 2월부로 회사에서 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 사정상 그 이후 6월까지 재택근무로 회사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일정한 근로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았었고요. 퇴사 이후의 업무에 대해서도 기존 급여와 똑같이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협의가 되었지만 따로 계약서를 작성하지는 않고 수당을 지급하겠다는 녹취기록 뿐입니다.
그리고 6월까지 해서 전 직장의 일이 끝나고 8월에 실업급여 신청을 했지만 아직 2월분 급여 일부와 3~6월의 수당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만약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도중에 미지급 급여와 수당을 받을 경우 근로소득 신고를 해야 하는건가요? 신고를 하게 되면 실업급여에서 공제가 되는지 문의드립니다.
1. 2월 퇴사를 기준으로 실업급여를 신청한 경우라면 당연히 2월 이후 6월까지 재택근로에 대한 소득이 발생하는 바 이에 대해 고용센터 실업급여 담당자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소득발생 기간에 대해서는 실업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