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에 디스크 진단받고 그해봄에 디스크수술을 했습니다.간호사로 일을 한상태였는데 회복이 되지않아서 수술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했습니다.올초3월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다시 찍은 mri상 수술한 2ㅡ3번과 4ㅡ5번까지 전부 재발되었다고 합니다.시술까지 실행했으나 심한통증으로 인해 4월1일자로 퇴사를 하였습니다(6개월휴직하라는 말도 나왓으나 제대로된 재활을 위해 사직함).((올해 9년차 간호사))지금까지 실업급여라는것을 모르고 지냈다가 현재재활하는 선생님께 얘기들어 글올려봅니다.지금도 재활중이며 통증지속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이고 1년정도는 꾸준히 재활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사직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 지금 실업급여 신청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그리고 가능하다면 그에필요한 서류도 자세히 알고싶습니다.치료비에 허덕거려 생활이 많이 힘듭니다.
상담내용으로 볼때 허리디스크 재발로 인해 불가피하게 자발적으로 이직(사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칙적으로 자발적 이직의 경우 실업인정이 어렵습니다. 다만,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제 101조 [별표 2]에 따라 향후 진료예상기간에 대한 의사소견이 있는 경우 진료예상기간 동안 병가를 사용할 수 없어 이직한 경우 자발적 이직의 경우라도 실업인정이 가능합니다.
보통 관할 고용센터에 진료예상기간에 대한 의사의 소견이 담긴 진단서와 그에 따라 병가등을 부여할 수 없다는 사업주의 확인서등을 관련 자료로 제출하여 실업인정을 받게 됩니다.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한 기간은 이직후 1년 이내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