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2일부터 아웃소싱으로 근무하게 되었는데요(근무시간 : 주야간 일주일씩 교대 , 8시30분 출근 12시간 이교대근무)
2011년 2월1일부로 정직원으로 전환되었구요
입사당시에는 컷팅반 부서로 주야간 이교대로 근무하게 되었으나
한달후에는 타부서 인발반에서 일해 줄 수 없냐고 해서(인발반에서 일하시는분이 수량도 안나오고 근무태도가 불량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주야 이교대로 근무하는거고 회사에서 원하는 것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들어서 인발반에서 충실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몇개월 지나자 갑자기 인발물량이 없어서 2011년 2월중순부터는 다시 컷팅반으로 일하다가요
2월중순부터 8월초까지 쭈욱 컷팅반에서 일하다가
회사에서 8월초부터 다시 인발반으로 일해 달라고 하면서 이번에는 주야 이교대로 일을하지않고
주간 고정으로 일해달라고 하네요 (그때 주간으로만 일해달라고해서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지만 회사 사정이니 어쩔수없다고 말함)
전 컷팅반 근무를 하던지 인반발 근무를 하던지 회사에서 시키니까 열심히 하자는 마음은 있지만
주간 고정은 급여차이가 현저히 차이가 마니 나고 저는 현재 회사의 일방적인 처사로 인해
회사에 대해 피해의식과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상태인데요 회사는 어떤 조정도 없다고 말하네요
당췌 아무리 회사 중심으로 움직여진다고하지만 주야간으로 일하러 온사람에게 주간만 하라고 통보하고 끝내는게 너무 분합니다
(2010년 11월-2011년 7월 까지의 금액을 평균해서 보면 215정도 입니다만 주간고정으로 일하는 급여는 170-180정도입니다)
개인적은 동의는 전혀 구하지 않고 회사의 일방적인 근로조건(시간)변경에 대해서 전 법적으로 어떻게 대처 할수있으며
이도저도 안대면 퇴사해서 실업급여라도 받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근로조건(근로시간 및 임금 포함, 맡은 바 업무의 내용)의 변경을 위해서는 당사자간의 합의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귀하가 회사의 근로조건 변경에 대해 동의하지 않으시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 되고, 이러한 경우 회사는 귀하를 해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경우, 해고가 정당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다른 몇가지 사항들도 함께 점검해야 하지만, 근로조건과 임금수준에서 상당한 정도의 하향변경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고하는 것은 부당해고이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 등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고된 경우 실업급여수급자격을 인정받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