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년전 해외주재원으로 근무하기로 하고 입사해서
해외에서 근무중 갑자기 그만두라는 통보를 받았읍니다.
8월 6일 통보 받기를 8월 7일 까지 그만 두라는 예기였읍니다.
물론 한국으로 복귀 비용도 한푼도 없다고 합니다.
해외로 나올때도 주재원만 비행기표끊어주구 가족들비행기표와 이사비용은
한푼도지원이 없었읍니다.
어떻게 규제받는방법이나 소송을해서 보상을 받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소송을 건다면 5년전 해외로 나올때 비용까지 받고 싶으데요..
다른회사는 100% 지원 다한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일하다삐끗해서 허리가 안좋습니다.
근무중일때는 아프다고 예기하기가 그랬는데..
이럴때도 산재 신청 가능할까요?
지금 속만 애테우고있읍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구체적인 해고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수는 없으나, 해고된 것이 억울하다면 귀국후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부당해고구제신청을 제기하시면서 회사측의 반응을 살피시고, 회사가 승소가능성이 없다면 귀하에게 사건 취소를 요점으로하는 협상을 응해올 수 있는데, 이과정에서 항공료 또는 해고에 따른 위로금 등을 협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당사자간의 계약이나 회사의 취업규칙에서 본인 및 가족에 대한 항공료와 체재비에 대한 지원을 명확히하는 내용이 없다면 별도의 법적 청구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제기하여 귀하가 우월적 지위를 먼저 확보한 후 회사측의 반을 보아가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부당해고 및 해결방법(구제신청)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곳에 상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nodong.kr/haego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