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 외국인근로자분이 계십니다.
08.7.01에 입사하였고 매장근무를 하십니다. 09.7월에 근로계약을 갱신하여 근무하고 계시는데 저희 매장이 회사 사정에 의해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근로자분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계약기간이 09.7.1~10.6.30일이어서 6월 말로 퇴사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분의 외국인등록증 기한이 2010.10.1일입니다. 여권은 2017년 까지이구요
이런상황인 경우에 제가 궁금한것은
1) 외국인근로자가 직장을 잃게 되면 바로 자기네 나라로 들어가게 되나요?
외국인등록증 기한을 갱신하면 직장이 없어두 계속 한국에 머무를수 있나요?
2)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내국인과 똑같이 자격상실 신고를 하면 되나요?
그럼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외국인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피보험자 자격취득신고가 되어 있다면, 퇴직과 동시에 고용보험피보험자 자격상실처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근로자가 실업급여 수급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이직확인서도 함께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합니다.
비자사증의 유효기간이 2017년까지 이라도 체류만료일이 2010.10.1.까지라면, 만료전에 이를 갱신하여야 국내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