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이번엔 퇴직금중도정산관계로 질의합니다.
저는 2003.12에 입사하여 지금까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2006년 연말경에 회사측에서 퇴직금중도정산을 강요하였고 저같은경우 주간근무를 하여 연장시간및 시급이 많지않아 퇴직금중도정산을 미루어왔고 저같이 생각하는 분들도 주위에 몇있었습니다.
허나 회사측과 부서장까지 나서서 강제로 퇴직금정산을 강요하고 하지않을시 불이익을 준다는 말까지 나돌았습니다.
저는 버티다가 결국 3년1개월치 퇴직금을 받았고 저희회사에서는 3명말고 다들 정산을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2009년)다시 남은3년치퇴직금정산을 제가 자발적으로 신청을 했는데 퇴직금이 2006년때와는 다르게 많이 나왔습니다. 2009년 7월부터 3교대근무를 하게되서 평균임금이 높아졌고 그동안 임금인상과 호봉승급분때문이었습니다.
2006년 회사측에서 강제로 퇴직금정산을 하지않았더라면 지금의 높은평균임금으로 6년치 퇴직금을 받았을것같아 억울한면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회사측에 2006년과 2009년에 받은 차액에 대하여 요구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