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 근속기간은 2007년 10월 ~ 2010년 12월
최근 10개월 (2010년 3월 ~ 2010년 12월) 간 개인적인 사유로 휴직을 하였는데
복직하는 시점에서 회사상황이 안좋아 권고사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구직활동하는 동안 실업수당을 수급하려 하는데
회사 담당자가 휴직기간동안의 급여가 "0" 이므로 실업수당 수급이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고 하여
귀 공단측의 확실한 답변을 받고자 합니다.
조속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퇴직일이 2010.12.라면, 이로부터 18개월(2009.7.~2010.12)의 기간(이를 '기준기간'이라고 함)중에 최소한 180일이상 유급처리되는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귀하가 2010.3.~12.까지 10개월간 휴직기간이었다면, 고용보험법 제40조 제2항에 따라 귀하의 당초 기준기간(2009.7.~2010.12)은 10개월간 연장하여 2008.9.~2010.12.까지의 기간이 기준기간이 됩니다. 즉 변경된 기준기간(2008.9.~2010.12.)중에 유급처리된 기간이 180일이상이면 실업급여수급자격이 인정됩니다.
참고할 내용
https://www.nodong.kr/402851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