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09 09:24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9일을 일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집에서 두시간 정도 소요되고요 10:00출근 7시퇴근 이었죠
처음에 한 이틀은 일을 안주더라구요 하루는 그냥 넘어갔는데 다음날엔
팀장한테 말했죠 "왜 일을 안주느냐" 그랬더니"자기도 온지 얼마 안되서 어떤 일을 맡겨야 할지를 모르겠다'하더군요 소스분석이나 하라구 했습니다.
조금 있으니 일거리 몇개를 주더라구여 그 일을 다하고 나니 또 일이 없다라구요 하루가 지나서야 다른 일을 주더라구요 그 일도 다 끝내고 나니 또 일을 안주다라구요
팀장도 온지가 얼마 안되었고 프로그램을 외주로 했다가 자체에서 다시 수정을 하다보니 팀장도 어떤일을 어떻게 주어야하는지 모르더군요
open은 얼마 남지 않았고 일은 많지만 어떤일을 어떻게 맡겨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인것 같더라구요....
회사분위기(직원 7명)도 어수선하고......곰곰히 생각한 끝에 9일만에 그만 두었습니다. 그날 직원채용을 담담하는 이사가 안나와서 팀장하고만 얘기하고 다음 날 부터 나가지 않았죠
그리고 일한 만큼의 보수를 요구하니 오히려 저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합니다.
저때문에 일이 늦어졌다나요..저로서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시킨일은 다했고 자기들이 뭘 시킬줄 몰라서 일을 못했던건데.......
그 사람들 말로는 "다른 사람이 와서 또 그 프로그램 소스를 파악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그러니까 그만큼 일이 늦어진다"는 이유입니다.
이런 사유가 손해배상의 사유가되는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공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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