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1 23:38
너무 답답한 심정에 제 사연을 하나 올릴려고 이 글을 띄 웁니다....

저는 영어교재를 전화상으로 판매하는 한마디로 텔레마케터 입니다.

지난 몇달동안 같은 상사와 함께 일자리를 3번이나 같이 옮기며 일을 했는데 며칠전 회사분위기를 침체

시켰다는 이유로 인간성까지 거론을 당하며, 과장이라는 명목하에 아무 통보도 없이,월급도 없이 그 자리에서강제 퇴사를 당했습니다.

단지, 공적이고 합당한 사유로 퇴사를 당했다면 저도 제 책임으로 돌리고 싶지만 개인적인 인간성까지 모욕을 당한점에 대해서
당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를들어,
응급실에 실려가면서도 회사를 위해서 아프치 않은척 열심히 일을 했는데 그것마저도 주위 동료을의 분위기를 그런식으로동요하게 한다며 월급은 6개월후에 정산해 준다고 필기 도구만 가지고 나가라 했습니다...

전혀 예상치도 못해서 아무런 준비도 못했던 저는 하루아침에 회사를 나와야 했습니다.

그 다음날 본사까지 찾아갔는데도 불구하고 부장은 아루런 권한이 없다면서 담당 팀장에게 모든일을 넘겼다고했으며, 책임을 회피를 했습니다.

또 그다음날 제가 일했던 근무처를 찾아가 저를 퇴사시킨 과장님과 애기를했습니다. 그런데그 분은 저의 근무태도만을 거론하며 말이 안되는 소리로 자기합리화를 시켰습니다.

프리랜서, 즉, 개인사업자들이기때문에 노동법에도 관련이 없다면서 무조건 6개월 뒤에 급여를 준다고 모든것을 제 책임으로 돌렸습니다.
저의 의사가 전혀 반영이 안된강제 퇴사를 시켰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월급을 받고싶습니다

월급을 6개월 뒤에 정산받을수 있다는 말을 저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이번 월급을 받지 못하면 아무런 대책도 없이 퇴사당한 저로서는 생계가 시급하기때문에 답답한 심정을 하소연하기위해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노동법은 근로자를 위해 있는법 아닐까요?

법에 무지하기때문에 이렇게 저는 당하고만 있어야하는것일까요..
법을 모르는 억울한 저에게 도움을 주실분 연락 주세요...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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