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21:43
이런경우어떻게해야하는지...
안녕하세여...저는 지금 남자친구와동거중이고여...남자친구는 연하입니다...
헌데 치킨 배달집에서 월급받기 이틀전에 사정얘기를 하고 그만 두엇습니다..
<쉬는날은 하루도 없었습니다.> 2000년 9월에첨 오픈한집인데 장사두 안돼구..또 제남자친구가 소심해서..지각한날이면 사장님 눈치보느라..마음이 불편해서 일을 그만 두게되었습니다.그래서 월급 110만원중 44만원의 가불을빼고 66만원을받아야하는데..사람구할때가지 도와주지도않고..지각한날 배달몇게 못나간걸 핑계로 30만원만주겠다고합니다..
성실히일하지않았다면서요..창피해서 같이사는 여자친구라 말도 못하구 누나행세를 하며 제가 찾아가서 월급을 다달라고 했더니..따진 제게 기분이상해서 월급을 한푼도안준다며.,
신고하라고 하더군요..<참고로 제가먼저 신고하겠다고 했어여..>
지금 방세도 밀리고,,밥도 제대로 못먹는형편에 60만원은 큰돈인데...<제가 지각한것과 이틀못채운 기간은 빼고 월급50만원을 원했습니다.>
그전에두 돈을준다며 오라구하고선 맬맬 미루더니..글구 제가 두번 찾아갔는데여 처음찾아갔을땐 20만원만 준다구하길래 왜냐구했더니 그만큼밖에 일을 안햇다나여??
110만원어치의 값을안해서 줄수가없다고하더니..이제오히려 한푼도못준다고 신고하라고 큰소리칩니다..게다가 자기네도 손해를입엇다면서...한달안채운것과,다른사원구할때까지안해준거랑 지각한시간이랑 다해서 아마도 신고하면 저희가 돼려 돈을 물어줘야할거라더군여
그말이맞나여?그말이무서워서..돈안준다는말만 듣고 그냥 집에왔습니다..
큰일입니다..저희 방도 빼라고 난린데... 사장한테 거짓말한것도 죄가되나여?
도와주세여....저때문에 돈을못받게된거같아 미치겠습니다..
헌데 받을돈이66만원인데 30만원준다고했을때 받으러가는것이 맞는건지요,,
저희가 신고하면 손해입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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