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분 근무기간은 2018.3.5~2020.2.18으로 약 2년정도 되십니다.
월급여가 고정적이 아니라 수당(주휴,연장 등)포함하여 1년 중 6개월은 월평균 1,200,000원 정도 되시고
나머지 6개월은 월평균 800,000원 되십니다
2018.3~2019.2의 년간 평균 보수월액이 1,000,000원, 2019.3~2020.2까지의 평균보수월액이 800,000원 정도 됩니다
근데 퇴직금을 계산하려고 하니깐 퇴사하시기 3개월전 11월~2월까지 월평균급여가 200,000원 조금 넘습니다.
최근 3개월 급여가 작아서 평균임금(??)이 너무 작게 나와서 퇴직금계산이 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년간 보수월액의 합계액인 1,800,000원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는건 안되나요??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여기저기 찾아보고 했는데 너무 어렵네요~
1) 퇴직전 3개월의 임금총액을 해당 3개월의 총일수로 나누어 산정한 1일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2) 다만 귀하의 상담사례와 같이 퇴직전 3개월의 임금 지급액이 통상의 근로제공 시와 달리 현저하게 적어 해당 근로자의 생활임금을 반영하지 못할 경우라면 우선은 근로기준법 제 2조에 따라 1일 통상임금을 평균임금으로 하여 산정합니다.
3) 다만 귀하의 고민처럼 보수월액의 합계액으로 산정하여 지급하는 것은 해당 사항에서 근로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그렇게 지급하셔도 무방합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