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발생갯수 및 퇴직금 정산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2019년 10월 19일에 입사하였고,
2019년에는 11월, 12월 이렇게 연차 2개받고
그뒤로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차가 발생한다고 해서
2020.1.1.~2020.12.31.까지 15개
2021.1.1.~2021.12.31.까지 15개
2022.1.1.~2022.12.31.까지 15개 발생하여 사용 또는 미사용분은 정산받았고,
2023년은 16개인데, 1월 말일자로 퇴사하게되었습니다.
그럼 2023년도에 미사용한 연차 16개는 정산받을수 있는것인지요?
그리고 퇴직금 정산시 급여, 비과세분(교통비, 급량비), 상여금 (1년에 2번씩 일정하게 지급됨)이 모두 포함되어 통상급여가 되는게 맞나요?
연차비도 통상급여도 정산되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귀하의 말씀만으로는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이 어려우나
회계연도 기준으로 한다면 2020년 1월 1일에 10월 19일~12월 31일 근무에 해당하는 비례 연차를 부여하고 이후 1년이 지난 2021년 1월 1일에 15개가 부여되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연차휴가가 이미 발생한 상황에서 퇴직일이 얼마 남지 않아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가 있다면 이 휴가분에 대해서 미사용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
퇴직금 정산은 평균임금, 연차휴가 정산은 통상임금으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