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7.18 17:37
아빠가 타시던 배의 선주가 부도가 났습니다.그 선주의 명의로 되어있는 배가 2척이 있었습니다. 아빠가 타신 배는 배도 작고 그배의 선원들이 못 받은 임금이 1억 가까이나 됩니다.
그배가 경매에 부쳐졌는데 3천만원 정도에 팔려서 경비를 계산하고나니 아빠한테는 200만원정도 밖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빠가 받을 임금은 2천만원정도 됐요.또 다른 배도 경매에 부쳐 졌는데 이 배는 배가 커서 1억이 넘게 팔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배의 선원들은 승선한지가 2~3개월정도밖에 안됐는데 승선일자를 조작해서 받을 임금이 많은 것처럼 꾸몄습니다. 아빠배는 이미 배당이 끝난 상태고 다른 한배는 아직 배당일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배는 비용이 1순위가 임금이 2순위고 무슨 리스사에 빌려쓴돈이 3순위고 아빠와 같은배를 탔던 선원이 4순위라고 합니다.
만약에 아빠가 임금을 조작한 사실을 밝히더라도 아빠 임금은 받을 수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그리고 선주의 재산이 배 2척과 3000만원짜리 어음이 있었는데 지금 그 행방을 알 수 가 없어요
일이 이렇게 된것은 아빠와 선원들이 모든 일을 해운노조에 일임했는데 노조위원장이 라는 사람이 자기 편한데로 일을 처리하고 선원들이 전화하면 교묘히 피해가 버렸습니다.
아마 노조위원장이 라는 사람이 선주랑 한통속이고 돈을 빼돌린것같아요. 이 사람들을 처벌할 방법은 없나요. 말이 너무 길었군요 신속한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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