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8 18:01
안녕하세요.
저는 청원군 내수에 살고 내수에 자리한 모 화장품 회사에 다녔읍니다.
지난 15일날 퇴사를 하고 지금은 집에 있읍니다.
부서는 제조실에 있었읍니다.

들어와서 읽어보니 회사가 좀 문제가 있지않나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읍니다.

회사를 잠깐 설명할까 합니다.
8시30분까지 출근해서 거의10시까지 일을합니다.
월 6시에 퇴근한적이 1~2일정도 밖에 없읍니다.
6월들어서는 10시이전에 퇴근한날이 하루도 없더군요.
때로는 01시까지 일한지가 2일이나 됩니다.
너무 힘들어 퇴사를 했어요
토요일도6시이후까지 무조건 일을했고, 일요일도 매주 출근했읍니다.
그러면서도 월급은 120만원쯤 받았읍니다.
화장품OEM이여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해도해도 너무한다싶어 퇴사를 결정했읍니다.
읽어보니 주44시간을 초과할수 없어 일일에 8시간 일을 하게 되어있더군요 필요시에 44시간을 초과할수 있지만 48시간은 초과할수 없다고 되어있더군요.
입사할때 특별히 근무시간에 대한 협약이 없었읍니다.
저의 월급을 잠깐 말씀드리겠읍니다.
기본금이69만원, 그리고 이상한 월급체계인 고정연장수당이16만원정도 나머지 OT입니다.

노동OK사이트에 들어와서 범령을 읽어보니
회사가 너무부당고용(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읍니다)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또 임금도 너무 약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일일 8시간은 어디로 간거고 주44시간은 어디로 간건지....
부당고용에 해당되는지.....
범령이 조금은 어렵던데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일하는만큼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회사를 모르는 분들께 확실한 답을 바라는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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