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11 01:43
저희 어머니께서는 일용직으로 급식회사를 다니셨습니다. 마침 배달을 중학교로 나가게 됐는데 급식차 기사는 키를 꼽아둔 상태로 자리에 었없고 어머니께서는 차 뒷쪽에서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같히 일을 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어느새 운전석에 올라 계셨는지 차 주변은 확인도 안해보시고 운전을 하시려 했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는 운전이 미숙해서 직진을 하려던것이 급후진을 하게 되었고 뒤에서 물건을 내리시던 어머니께서는 차에 치이셨답니다. 아주머니는 1급면허증이 이었고 사고가 난곳은 도로가 아니랍니다. 회사는 산재가입이 안된 상태이고 지금도 산재가입을 할 생각이 없답니다. 자동차보험회사쪽에서는 종합보험이 들어있지만 같은 회사 동료라 하여 책임보험처리 밖엔 안된답니다. 어머니께서는 10주 진단이나 받고 부러진 다리와 끊어진 인대 그리고 손바닥만한 피부상처로 너무나 고생하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회사측에서는 나몰라라 하면서 치료비만 대주면 되는거 아니냐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해준 회사기에 배신감도 더욱 크답니다.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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