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6 23:34

안녕하세요,, 먼저 답변에 대하여 감사드리고 노고에 감사합니다,
먼저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188일의 파업을 하고난뒤 9월에 회사와 합의를 봤습니다
사측에서는 수습해제및 균등임금적용, 4대보험가입 등 최소한의 저희 요구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합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정상화를 이유삼아 차일피일 미루워 왔으며 단체교섭을 수십차례 요구를 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답변도 없이 무시하고 회장을 찾아가면 피해버리는 식으로 저희의 요구를 회피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파업과 재정여건으로 회사가 정상화가 되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년 연말에 우연히 주변사람의 제보로 회사가 파업기간부터 위탁생산을 통하여 그동안 생산을 계속해서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도 울분을 참지 못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일이였던 급여일도 어느날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로 15일로 변경이 되었고 그것도 최소 10일이 지나서야 겨우 저희 조합원들이 회장을 찾아가 항의를 하면 다음날 입금을 시켜주며 그간의 약속을 한가지도 지키지 않고 현재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처음 30명 이상이 되었던 조합원수도 현재는 11명이 회사를 지키고 있으며 합의 후에도 사측은 신입/경력사원들을 계속하여 뽑아놓고 그들에게는 조합원들의 임금의 2배이상을 주면서 입사를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좋은 대우를 받고 입사를 하였다가도 회사의 여건과 사측의 일방적인 아니 독재자 회장의 횡포를 알고나면 그다음날로 퇴사를 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저희 조합은 단협을 꾸준히 요구하고 무시당하고 또 요구하고 간부들을 통하여
저희의 입장을 밝히고 회장과 면담도 요청하지만 수십차례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점점 저희 조합원들의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면서도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한 독재자의 횡포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운 점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주를 어떤식으로든지 처단하고 싶은 맘 뿐입니다
최선의 해결방법과 최선의 선택을 알려주세요,,
그럼 항상 어렵게 고생하시는 것 감사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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