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14 17:39
수고하십니다.
저는 2001년 4월 24일에 대명종합주류(구, 동일주류)에 입사하여 처음 약5개월을 일일 약17시간씩 근무를 해오다가 (서울6개구와 구리, 의정부 담당) 두지역으로 나뉘면서 근무시간과 거래처가 줄어 좀 편해지긴 했지만, 그 동안의 무리한 근무환경탓인지 작년 가을경부터 계속되는 피로와 허리부상으로 인하여 일주일간의 병가를 신청하였으나 2일의 치료만 받고 다시 회사사정으로 3일째부터 다시 출근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보름 이상의 치료를 요하였으나, 제대로 치료한번 못해보고 일을 하여 왔고, 올해 4월초에 다시 허리부상을 입었는데, 인력부족으로 인하여 무리하게 일을 수행하다보니 하루를 결근(유선보고후)하게 되고, 지금은 직속상관으로부터 간접적인 퇴직권유를 받은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정밀진단이 피요하겠지만 현재 저의 상태는 디스크 초기상태를 진단을 해주신 상태이고, 병원치료도 회사출근후 하라고 합니다.(실직적인 영업은 점심시간이후이며, 근처에 마땅히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는 상태) 저로서는 무언의 퇴직을 권하는 듯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영업중에 치료를 받게 되면 거래처 관리가 재대로 이루어지릴 못하게 되고, 직원을 한명 지원해 주고는 있지만 상사나 다른 사람들에게 눈치보기 일쑤입니다.
지금은 전보다 병이 더 악화되는 듯 하고, 업무상 무거운짐을 다루다보니 더이상의 체력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그리고 저는 현재 직장에 근무 하기전에 대기업에서 약7년간 근무(한번이직포함)한적인 있는 데, 실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받을 수 있는 지, 재 월급은 165만원(세금공제전,통신비외 기타로 15만원포함된 금액)입니다.
퇴사후 몸이 완쾌 될때까지 재취업 훈련을 받고 싶습니다.(PC수리)
빠른 시일내에 답장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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