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10 20:55
안녕하십니까 ?

아직 학생이기에  사회경험도  없고 하여 이런경우엔 법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합니다 .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어떤 행사장 매점에서 하루일당 35,000원에(야간근무 휴일근무 초과수당없이)

74일간 정근을 하면 + 10% 라는 계약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달간 하던 즈음 갑자기

매점의 모든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에게 격일간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방책을 일방적으로 내렸죠 .

저같은 경우엔 제가 일하던 곳에 알바가 둘 .점장이 한명이었는데 ..

둘이서,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날엔 격일로 하루 일하고 하루쉬기로 하라는 것입니다 .

그렇게 해서 계산을 하면 만약제가 월요일날 일하면 월 수 금 일하고 토 일 일하는 것인데 ....

전 그렇게 일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

이유가 어찌 되었던 이곳의 계약조건을 보고 여기를 선택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왜그렇게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시냐고 저는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거기를 그만둘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 제입장에선 이건아니죠 ,,,첨부터 74일간 근무한다고 하였고 , 전 그렇게 알고 왔는데 ,,그쪽에서

갑자기 자기네들 회사사정이러니깐 .. 따르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니 ,,,,

전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 저도 놀러온것도 아니고 학비벌려구 왔는데 ....

이런경우엔 제가 자진해서 나가는 경우입니까 ?


그리고 ,,또 황당했던것은  제가 일한 매점에선 두명 밖에 없었는데 ,  저 말고 한사람은 자기가 나간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전 그사람이 나가면 저혼자 일하면 되니깐  격일간 안해도 되니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 그 사람이 나가고 다음날 새로운 알바생이 오더군요 .....

아니 ,,회사 사정도 안 좋다면서  새로 사람을 고용하는 경우는 ,,,무슨 경우 입니까 !?

전 ,, 억울합니다 . 알바생이라고 만만히 보고 .. 회사사정이 이러니 어쩔수 없이 이해하고 따라야 겠지 않느냐,,

이러고 ,, 그렇다고 다른 일 자리를 제공하였는 것도 아니고 ,,

제가 .. 이런경우가 어딨냐고 , 다 돈벌려구 왔는데 이러면일할수 없다고 하니깐 ,, 회사를 이해해 달라고

하면서 ,, 왜 회사가 너한테 해준건 이해못하고  회사가 나빠져서 부당해진것에 따지냐고 그러냐 . 어린애가

너무계산적이다 라고 그러더군요 ... 제가 계산적인것인가요 ,,,아니요 전 확실해야할것 해야한다고 봄니다.

하지만 너무나 열받는것은 확실하게 말하지 못한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

아직 어려서일까요 ?

님 ...전100% 다 받고 나가고 싶습니다 ... 제가 9만원 손해 ..... 그거 별로 안되는 돈이지만 ,,

제가 그돈 벌려구 피곤함을 이겨가면서 일했습니다 ... 전 꼭 받아야합니다 ~!!!!

그리고 회사에서의  방침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순 없습니다.

그럴꺼면 아예 인원을 줄이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그러면 최소한 돈은 다 지급받고 , 다른 일자리를 찾을거 아닙니까 ?..

음... 조금 흥분을 했네요... 휴...

그러나  전
제가 이런말을 할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정해 주세요 ..
너무나도 답답해서.. 잠이 오질 않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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