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저희 남편은 간판 광고업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한 말들과 행동들이  정말 남편이 부당해고를 당할만큼 잘못된 것인지, 법적으로도 너무 무지한 제가 남편한테 너무 죄스럽고  그렇게 열심히 일한 남편인데 명절을 한달 앞두고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어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워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할수 있는 방법이 이렇게 상담을 하는것 뿐입니다.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2005년 5월 16일날 한 간판사무실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보험혜택도 되지 않는 그냥 조그만 개인 사무실입니다. 정말 열심히 쉬지않고 야간까지 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월급을 그냥 현금으로 퇴근시 가져왔었는데, 이 사무실에서는 온라인으로 들어 왔습니다.
급여날 제가 은행마감시 까지도 돈이 들어오지 않자 남편한테 전화를 한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오해가 있었는데, 사장은 남편한테 확인도 하지않고 그사람들 말만듣고 변명할 기회도 주지 않고 출근한지 3개월 월급날 그만두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너무 억울한 제가 사장한테 직접 전화를 했더니 월급날 마다 전화를 해대는 저 때문에 남편이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말을합니다.  '저는 정말 몰랐다며 죄송하다고 앞으로 조심하겠다고, 무지한  저때문에 남편이 당한거니까 저를 용서하고 남편한테 기회를 한번 더 달라고' 애원을 했는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우리 잘못이니 그냥 포기하자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저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내의 실수로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어버린 남편한테 죄스러워 고개를 들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항상 열심히 일만 하며 살아온 남편인데..
저의 실수를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사전에 한마디 말도 없이 월급날 월급 주면서 그만 두라고 할수 있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억지인가요?
저는 남편이 그 사장한테 사과라도 받았으면 하는데 그 사장은 전화도 없고 받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두서없는 저의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찮은 질문이라 웃지 마시고 제가 할수 있는 일을 가르쳐 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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