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ras 2007.08.14 22:30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제가 한 직장에서 20여년간 다니다가 구조조정으로 직장을 옮겼는데
오늘 직장에서 정말 형언하기 힘들 정도의모욕을 당했습니다.

회사의 이사라는 사람이..
생산부장 영멉차장 품질과장 이렇게 모아놓고 저 개인에 대하여
한시간 넘게 저 사람이 저렇다고 하면서 애기를 하더군요.

상황을 말씀드리면...

제가 근무하는 곳이 품질관리부서입니다.
품질관리부서와 회의를 한 곳의 장소적으로는 같은 곳입니다.
다만 회의를 한 곳은 문 하나의 벽이 있습니다.

회의 당시에 그 문은 열려 있으으며 회의에 제가 참석은 하지
않았지만 회의내용을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시간 넘게 제 개인적인 험담과 인간이 이렇다라는
애기를 했습니다.
그 애기를 제가 들을려면 모두 들을 수 있었으며
저는 그 당시에 그 애기를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분해서 도저히
이대로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저는 회사에서 직책은 없습니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정확히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 지 입장이 정리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옆에 제가 있음에도 저에 대하여 험담을 그것도 한 사람이
아니고 회의라는 기구를 통해서 한 개인에 대하여
인격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이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할 수만 있다면 법적으로도 대응하고 싶습니다.
충분히 증거로 제출할 자료는 없지만 저 아닌 저와같은
작업자 한 분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증인이 되어 줄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내용을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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