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민 님, 한국노총입니다.
고용하신 근로자들로부터 체불임금에 대한 청구를 받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을 운영하심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어럽게 생활하시는 노동자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임금체불문제가 당사자간에 원만하게 합의되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40시간근로 쟁취!>를 위한 저희 한국노총의 투쟁에 지지를 부탁드리며, 즐거운 하루되시길....
김영민 님께서 남기신 상담글입니다.
> 같이 일을 하다가 인건비가 안나온다고 형들이 술먹고 집에 찿아와서 제가 제돈을 포기하기로하고
> 그 회사에 포기 각서를 보내 직접 돈을 받게해주었는데 그래도 나머지 돈을 안준다며 저를 노동부에 신고하여
> 졸지에 수배자를 만들어 아무것도 할수없게 만들었읍니다
> 하지만 노동부(성남) 에 가서 면접을한바 신고한 사람위주로 저에게 서류를 준비하라고 하는데
> 일당받고 일하는 노동자가 서류가 어디있읍니까 저는 그 형들하고 10년이나 차이가 나고 오히려 저는
> 그 회사에서 돈도 못받고 그나마 하던 일도 못하게 되었읍니다 남의 말만 듣고 덮어놓고 수배내리는게
> 노동부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직권입니까
> 제가 도둑질응 했나요 살인을 저질렀나요 저도 움직여야 먹고 살지요 성남 노동청 아저씨들
> 대통령은 음주운전을 해도 기회를 주잖아요 자기들은 받을꺼 다받고 전 받지도 못했어요 근데 더
> 달라고 노동부를 이용해 신고 했다고 덮어 놓고 수배자를 만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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