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2 20:15
신촌에서 DVD방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한달반정도를 일하고....사장님이 제가 들어온후 매상이 많이 떨어졌다며

근무시간을 줄여야한다더군요 제가 야간업무라서 저녁8시부터 아침6시까지 근무를 했었는데요

새벽1시까지 5시간정도로 줄인다 하시는거였습니다

식비도 안나오고 차비도 안나오는 상황에서 하루 5시간 일단 12500원에서 밥값 차비빼면 남는게 없어서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인데요 보통 사장님이 월급을 제 날짜에 주는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그날도 월급의 상당분량을 주시고 일을 그만두게 되면 그만두고나서 나머지를 주시겠다는겁니다

일단의 월급을 받고...지정된날짜까지 일을하고 그만뒀는데요 월급나머지 금액이 입금이 되지를 안는것입니다

한 5일정도는 전화를해도 받지안고 문자메세지를 남겨도 아무런 말씀이없는것입니다

초조해진 저는 사장님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가게에서 제가 일한금액을 정확히 계산하여 그 분량을 가져가겠다고...

바로 전화가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하는말이 예전에 일하면서 손님을 받고 돈을 제가 횡령한것...

그 자료들이 있으니 한번 해보자고...바로 고발하시겠다며 험한ㅇ꼴 당하기싫으면 앞으로 연락도 하지말고 찾아오지도 말라고 하시는겁니다

물론 가게에서 돈을 횡령한건 잘못된것이지만 그걸 여기서 이렇게협박으로 듣게될줄은 생각못했거든요....

이런경우....제가 신고해도 제가손해를 보는걸까요......? 그냥 조용히 남은 금액은 포기하고 지나가야되는건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좀...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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