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 2005.05.21 18:41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손해배상의 책임이 없으므로 개별적으로 손해배상을 하지 마십시요.... 채용이 되었다고 단정하기도 어렵고 설령 채용되었다고 하더라도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를 검증할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기 때문에 귀하 스스로 자질이나 능력이 부족한 문제로 인해 손해배상을 할 책임은 없습니다.
그리고 퇴직이라고 하는 것이 근로자와 사용자간에 합의하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과정에서 근로자가 사회경험이 없어 다소의 착오가 있었다고 하여 학원측에서 말하듯 손해배상을 해야야할 성질의 것도 아닙니다.

참고적으로, 학원측에서 귀하에게 손해배상을 정식으로 청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법원에 귀하를 상대로 업무상과실등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아 법원에서 인정하는 손해금을 배상받아야 하는 것이지, 학원측에서 정확한 손해배상의 근거와 다름대로의 손해액을 주장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절대 배상하지 마시고 버티시기 바라며, 법대로 하시라고 하세요

직장인들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학원에 초등1~6학년까지 가르키기로 면접을 보고,
>
>초짜인지라..2틀정도 실습을 먼저하라고 하더군요
>
>2틀정도 5~6학년 실습을 했습니다.단순 수업진행만 보는거라고하셨는데
>
>막상가니 원장은안계셨고 다른분선생님만 계셔서 그분과 함께 수업에 참여해서
>
>지도를했습니다.
>
>실습이끝났는데 원장은 뵙지못하고 월욜날 나오라는 연락만 받고
>
>월욜날 출근을하였습니다
>
>마침 학원이 건물을 옮기는 날이라 일찍나오라고하여 물건책상등을 옮기는것을
>
>도왔고 수업도하였습니다.
>
>
>
>그다음날도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마지막에 6학년 수업을 하는데
>
>미리 공부는 했지만 막상 서보니 그때가 6학년은 처음이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
>
>가르키려고하는데 질문에 가르켜주고 수업진행은 다했지만 막상 마음이 떨려서
>
>너무 공식적으로   문제집 답풀이처럼 대답을 해줬습니다..
>
>
>
> 그렇게되면 학원에 좋은 선생이 되지못할꺼같아 피해를 입힐꺼같아 저도
>
>직장자리가 절실했지만 그담날 출근을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리고 말씀드리면서 아니면  당분간 5학년까지만 가르키고 그담에 6학년을
>
>가르킬수없겠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
>그랬더니 당장 6학년 가르킬 사람이 없다면서 다른 6학년 가르키는 사람들도
>
>있고 원장선생님이 6학년을 가르치셨기때문에 큰 피해는 주지않을꺼
>
>같아 말씀을 드렸는데 당장 6학년까지 가르칠사람이 필요한거라며
>
>결국 안되겠다고 하시더군요.
>
>. 그래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인사드리고 나온게 저는 마지막 인사였습니다 .
>
>그러고나와서 그담날 전화를 해서 2틀이지만 차비가 만만찮아서 혹시 2틀치
>
>일한것 주실수있냐고 전화했더니... 너무황당하고 어이없고 괘씸하다면서
>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답니다..
>
>
>
>이유인즉 간다고 말도안하고 그냥가버렸다고 입니다..
>
>아이들 그날 가르치지도 않고 가버렸다고..
>
>그만둔다고 말한날 원장선생님 뵙기전에 아이들이 몇명 수업에 들어왔었는데
>
>그아이들 조금봐주다가 말씀드리러 갔었는데 말씀드리고 인사드리고
>
>옆반선생님에게 아이들좀 부탁한다고 하고 나왔었는데,,
>
>아이들 수업하다말고 가버렸다고 인수인계도 하지않고 다른선생님 구할때까지
>
>있지도 않고 가버렸다고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답니다.
>
>제가 다른 이유로 그만 두게 된게 아니고 수업진행이 어려워 그만둔거라
>
>제가 남아서 할일이 없고..당장학원에서도 6학년까지 진행을 당장 할사람이 필요한거라
>
>고 하셔서   미쳐 생각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
>당분간 5학년만 가르치는게 안된다고하셨는데  인수인계까지 5학년을 가르켰어야 하는건
>
>생각도 못했지요
>
>학원에선 가르칠수있다고 들어왔는데 못가르치겠다고 그만뒀으니
>
>거짓입사라고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답니다..
>
>제가 정말 손해배상을 해줘야하는건가요..???
>
>답답합니다..
>
>
>
>그리고 해줘야하면 얼마나 해줘야하나요?
>
>학원면접때 실습하는내내 원장선생님 얼굴한번못뵜고 일하면서도 퇴근하고
>
>만나려고하면 원장선생님이 자리를 계속비우셔서 월급이 얼마인지 묻지도 못했습니다.
>월급및 일하는시간대등 아무것도 원장님에게 제대로 들은것이 하나도없고 협상도 없었습니다
>
>빠른 답변 부탁해요 당장 급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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