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직금 계산 방법이 어려워 문의 남깁니다.
재직기간 : 2012.12.20 ~ 2014.02.20(퇴직예정)
본래 주6일이었으나, 격주로 변경되어 3주에 한번씩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2.12.20 ~ 2013.12.20(월급제)
이 기간 동안에는 기본급 1,450,000, 식대 100,000원이었고, (월 1,550,000원)
1년간 상여금이 1,500,000이 존재했습니다.(설, 추석, 여름휴가)
2013.12.21 ~ 2013.02.20(연봉제)
이 기간 동안에는 기본급 1,742,500원, 식대 100,000원입니다.(월 1,842,500원)
1. 퇴직시 퇴직금 계산방법과 금액이 궁금하고,
2, 입사 한지 1년이 되어 연차 총 15개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연차 수당을 퇴직시에 다 받을 수 있나요?
3. 있다면 연차 수당이 궁금합니다. 또한 일급금액과 일급 계산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2014년 2월 20일 퇴직일을 기준으로 퇴직전 3개월의 총급여를 해당 3개월의 총일수로 나눈 1일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재직일수 365일에 대해 30일분의 1일 평균임금을 퇴직금을 지급받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427일의 재직일수에 대해 약 35일 분의 1일 평균임금을 퇴직금을 지급받으면 됩니다.
평균임금 산정시 기본급과 식대, 그리고 상여금을 12로 나누어 3개월 분을 포함합니다.
연차수당의 경우 귀하가 1년의 계속근로에 대해 80%이상을 출근했다면 15일분의 연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귀하의 기본급을 월 소정근로시간(1일 8시간 주 5일의 경우 209시간)으로 나눈 통상시급을 기준으로 8시간분의 1일 통상시급을 해당 연차일수만큼 지급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연차수당은 퇴직금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