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7 18:58
안녕 하세요 엄마가 억울한 사정에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엄마는 백화점에서 김치 판매원으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엄만 엄마가 아시는분에 의해 다른일을 하시다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같은 파트에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분이 퇴사를 권유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자신이 아는 사람을 김치 파트에서 일을 시키기 위해서 였습니다. 엄만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을 했고 그 분은 계속해서 엄마를 괴롭히며 퇴사를 권유해왔습니다. 이런일이 있은후 며칠뒤에 근무태도 불성실 하단 이유로 엄마의 친구 분은 다른 대로 발령을 받아 이직 했습니다. 그분이 다른대로 옮긴후 엄마의 팀장이라는분 역시 퇴사를 권유해왔습니다. 이유는 그분이 그만뒀으니 매출이 떨어질것이라며 그만두라는 거였습니다. 하지만 그여자분이 그만둔건 7월 7일 퇴사를 요구한건 3일뒤였습니다. 엄만 아무이유없이 그만두라는 말에 너무나 억울해 하셨고 또 일하는중에 박스를 나르다 손가락을 겹질르셨습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일한 엄만데 갑자기 왜 그만두라는지 이해가 되지 않고 또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런상황에 어찌 해야되는지 정말 막막합니다. 제친구들을 사장한테 말을 해보라 하지만 큰 기업회사의 사장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려우니 더욱 막막합니다.
이경우 엄마가 그만둬도 실업급여 산재보험 해택을 받을 수가 있을까요? 한푼이 아쉬운 이 난경제에 이런 일이 생기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꼭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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