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설업과 요업, 콘크리트 2차제품 제조업에 회사에서 기술연구소에 근무합니다.
저희 회사는 약 7년동안 사상최대의 호황기를 맞아서 매출도 크게 올리고 순이익도 많이 냈습니다. 그런데 2018년 작년에
저희사업부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내서 수십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전체적으로 어려워 진것도 아니고
타 부서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서 증권 기업정보를 보면 작년 한해 약 2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납니다.
작년 12월 초에 갑자기 구조조정 대상자가 정해 졌다고 하면서 저희 사업부는 7명이 대상이 되었다고 하고 다른 사업부는 60명 또 다른 사업부도 지속적으로 할당량이 정해졌다고 하면서 계속 구조 조정 중이라고 합니다.
12월 13일에 연구소장이 저에게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다고 처음 얘기 하였고 위로금 6개월치와 실업급여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12월 24일 인사팀장과 면담에서 권고사직을 요청 받았지만 저는 회사가 정리해고의 요건을 갖추지 못하였다고 거부하였고
사직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사업부에서 다른 직원들은 권고사직을 받아 들였고 저만 거부한 상황입니다.
올해 들어와서 저에 대한 인사압박은 계속 되었지만 저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고요
1주일 전에 인사팀장이 와서 입장변화가 없냐고 하여 없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1월 말일 부로 경상남도 공장으로 제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업무로 전환배치 인사발령을 받은 상황입니다.
화가 나는게 저희 회사는 물론 저희 사업부도 저희 부서도 신규직원을 모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체 직원들에게 어떠한 존중도 없고 월급이나 축내는 식충이 정도로 생각하는 회사에 너무 화가납니다.
저는 2009년 처음 이 회사에 입사했을때 연구소 직원으로 입사하였고 현재의 위치에서 벗어난 일도 다른 업무를 맡아 본일 없습니다.
이러한 징계성 전환배치에 반발하여 지역 노동위원회에 고발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