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노고 많으십니다.
5월 25일 퇴직자 입니다.
근무는 1년근무를 했으며, 퇴직사유는 첫 봉급 이 후 부터 현재까지 지연 되어 최장 3개월까지 지연 된 적 있습니다.
1달 또는2달씩 지연되어 지급되는 봉급에 생활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3월 10일 사직서를 제출 하여 4월 퇴직의사를 전달 하였으나, 1개월 근무 연장을 요청하여 1달 더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퇴직하고 실업급여 신청을 준비 하려고 하였으나, 회사 사장은 실업급여 신청 대상으로 상실신고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상실신고시 실업급여 대상으로 신고가 안된다면 실업급여 자격이 어려운지 문의 드립니다.
1. 우선 실업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귀하가 이직일(퇴사일) 이전 1년 동안 임금체불(전액 체불 혹은 2할 이상 체불/ 퇴사전에 지급받았더라도 2월 이상 경과하여 지급받은 경우)이 된 달이 2월 이상이어서 이를 이유로 퇴사한 경우라야 합니다.
2. 따라서 귀하가 사용자에게 임금을 체불당했다면 사용자를 상대로 관할 고용노동지청에 임금체불 진정을 제기하시고 근로감독관에 의한 조사후 체불금품 확인원을 발급받으시면 이를 근거로 고용센터에서 실업인정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체불된 상태가 아니라 지급은 받은 상황이라면 해당 시점에서 실업인정 요건에 맞게 체불당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이를 구비하여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이직사유에 대한 정정신청을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임금체불 사실을 입증 할수 있는 자료는 사업주의 임금체불 확인서를 비롯하여 사용자에게 급여지급을 독촉했던 휴대전화 메세지나, 전자메일등이 있을 것입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