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lekfla12 2004.06.19 23:58
회사의 부당한 징계에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저는 서울 노원구소재 (주) 천보월드에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천보월드는 현대자동차 성북출고에서 자동차 탁송 전문 업체이며
나는 전국에 단 한 사람뿐인 월급장이 운전기사입니다.
근무 연한은 올 8월이면 만 4년이되는 근로자로써
이번에 배차 담당자인 김모씨로부터 도저하 참지못할 욕설과 인격 모독을 당하고
이에 항의하다 서로간에 몸싸움을 했으며 제가 힘이 딸려 내 팽겨처지기도 했습니다.
김모씨는 제게 지랄병하고있네 밥을 처먹었으면 먹었다하지 왜 처먹고 안 먹었다하냐는등..
실로 같이 근무하는 동료에게 차마 할 말이아닌 모멸감을 주었습니다.

자세한 사유는 6월 3일 오후12시30분쯤에 제가 차량 한대를 탁송하고 사무실에 대기하던중
김모씨가 "이형 식사했서?' 묻기에 제가 "아니 안먹었서"하니 다짜고짜로 지랄병하고있네 하기에,
제가 " 뭐 지랄병? 지금 뭐라했서" 하니까, " 밥을 처먹었으면 처 먹었다하지 왜 처먹고 안 먹었다하느냐"며
마치 저를 인간의 원초적인 것조차 속이는 사람으로 매도하기에 제가 뭐라했냐면서 다가가니까,
전화기의 송수화기를 집어던지며 "이제부터 나한테 까불지말어"하기에 서로 멱살을 잡고 실갱이를 했으며
제가 기운이부쳐 바닥에 널부러지기까지 했습니다.
그 당시 사무실에는 수명의 개별 사업자가 대기하다가 이 다툼을 보고 말리는 와중에 제가 억울함을
참지못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집어 던졌습니다.결단코 누군가를 겨냥하고 던진것은 아니며 단지
터져나오는 화를 주체할수 없기에 취한 단순한 행동였습니다.

이에 회사는 이번 사건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저에게는 무급에 한달정직 그리고 이번 사건의 유발자이며
같은 회사 동료에게 인격적인 모독과  폭언 폭행을한 김모씨에게는 정직 15일애 처햇습니다.
저는 이번 처사가 매우 부당하며 편파적인 처사라 규정하고 재심을 청구 했으나 시정 되지 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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