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ife 2004.08.06 14:09
7월 3일 부로  한국기업에 입사하여..7월 30일 날  갑작스럽게 해고 됐다는걸 들었습니다..
그것도 퇴근하고 나서야....부장님한테요..
부장님이 잠깐 애기좀 하자고 그러더군요...오늘부로 해고 됐다고요..
내가 해고 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부장님 께서 말씀 하시길..
제가 근무하기 전에 사징님 조카가 한 4년 정도 일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사장님 형님의 딸인거죠..
형이 회사을 확장하면서 자기 딸을  자기 회사로  데리고 갔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한국 기업에 입사하게  된겁니다..
그런데..형내 회사에서 자기 딸이 들어고 나서 수금이 20%밖에 안된다며..
어쩔수 없이 딸을 관두게 해야 겠다고  30일날  사장님 한테 전화가 왔었다고 합니다..
그 애기는 뭐겠습니까...니네 회사에  다시 불러 들이라는거  아니겠습니까..
어떠한 통보도 받지도 못한채 ...
그 전에도  이런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입사하여...
조금의 적응 기간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일이라....
면접 볼때도 사장님께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이쪽일은 처음 이라  조금은  서툴것이라고요..
그래도 사장님은 괜찮으니 월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하더군요..
처음 출근하면서  해고 당할때 까지 거의가 야근 이었습니다..
정말  밥 먹고 와서 바로 앉자서 일했습니다..
이게 사람 입니까..
그래도 그런 내색 하지도 않고 열심히 일했는데.....
댓가로 오는 거라곤 ..해고였습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해고 수당을 알아 봤는데..전  6개월이 되지 않아서 해당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왜 억울하게 당해야만  하나요..
처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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