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에 퇴직연금으로 전환하면서 회사측(관리부차장)에서 노사 협의회때 근로자가 원할 경우 퇴직금중간 정산을 해주겠다라고 했는데(구두상으로 그래서 회의록에는 없음) 아직까지 해주지도 않아서 좀더 알아보니까 대표이사(사장)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관리부 차장이 대표이사의 생각을 잘 모르고 한 얘기였다. 대표이사는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주긴 해주는데 주택구입,직계병원비등의 조건이 타당 할 때에 한에서 가능하고 이유가 타당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대표이사가 계속 자기
생각을 주장할 경우 그냥 원하는 근로자에 한에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요 그리고 년말에 성과금을 받았는데 그것이 평균임금에 산정 되는 지요 참고로 성과금 금액은 작년과 다름니다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1. 퇴직연금은 그 제도의 취지상 퇴직금제도의 중간정산제와 같은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일정연령이 도달하는 경우 연금지급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에 한하여, 현실적인 근로자의 예측하지 못한 목돈수요에 대비한 중도인출제도를 두고 있으나, 중도인출사유는 무주택자인 가입자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가입자 또는 그 부양가족이 6월 이상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기타 천재∙사변 등의 경우등으로 제한됩니다.
2. 회사의 경영성과에 따라 지급여부, 지급방법, 지급액수가 달라지는 경영성과금은 평균임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