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2.10 11:53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용역회사를 통해 취업을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용역회사에서 얘기한것과 자꾸 말이 바뀌어서 용역회사에 불신만 더해가요 계속 용역회사에서 하는데로 그냥 따라야 하는건지....

첫째는 월급인데요 월차,연차수당에 월급에 포함이 되어있는거에요 처음에 그런말이 없었거든요 당연히 월급따로 연월차수당은 또따로 나오는거 아닌가요? 계약직이라서... 정책이 그래서... 그런식으로 얼버무리고 계시고
용역회사에 소속이 되어있으면 월급여에서 얼마의 금액은 용역회사에서 가진다는건 알고 있지만 처음 말할땐 제 월급은 월급대로 용역회사수수료(?)는 그거대로 따로 받는다고 말씀 하셨고 그 금액이 몇 프로나 되는지도 몰랐어요
그런데 월급 청구 내역을 보니까 참고로 제 계약상 월지급액은(세금포함 연월차수당포함) 724,130입니다 상여 400%이구요
지난달은 18일에 입사해서 14일 근무치만 급여가 나옵니다.
그런데 계산방식을 보니 1,150,000/30*14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1,150,000에 대한 제 월급은 따져보니 63%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다른 용역회사 경우는 적어도 70%는 되는것 같던데요 용역회사에 여쭤보면 자꾸 화만내시고 답변을 회피하는것 같아서 못물어보겠구요
그런 내용에 대해 확실히 알고 싶어요
자꾸 용역회사에서 정책이 그렇다고 하는데 용역회사 정책을 따라야하는건지 근무하는 곳의 정책을 따라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용역회사에선 편한대로 용역회사,근무지 정책을 섞어서 말하는것 같은데... 근무지 급여가 인상되면 제월급은 인상이 안돼고 계약서상으로 따라야하는건지도요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 근무회사를 다니면서 용역회사만 다른곳으로 옮기는 방법은 없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걸 한꺼번에 여쭙네요 죄송! 어디 질문할때가 없어서요 ^^;
여기도 겨우찾았어요 꼭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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