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29 09:15
올해 1월부터 급여가 체불되고 있습니다.
1~4월 : 50% 받음
5~6월: 70% 받음
7월 : 50% 받음
8월 : 급여 안나옴

사장님이 악덕 업주가 아니라
인간적인 쪽으로 잠시 참아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회사는 현재 매출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업무 또한 불확실합니다.

미지급 금액이 점차 늘어나서 불안하네요....

사장님의 경우는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할 능력이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회사 등록은 사장님이름으로 되어있구요.

실질적으로 자금은 회장님이 여지껏 지급하셨습니다.
그런데 현재 14억 투자해서 얻은게 없어서 투자를 그만 하겠다고 합니다.
회장님앞으로는 꽤 많은 재산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퇴직한다고 해도
밀린 급여를 언제 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회사이름이 사장님이름으로 되어있어서
회장님이 대신 변제해줄 의무는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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