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 근무하는 학원에서 근로계약서를 쓰지않고 구두계약으로 지급하기로 한 월급 외에,
5주동안 주말 보충을 하게되서, 일을 그만두면서 노동한 만큼 임금을 받고 싶은데요.
제가 주9시간 일하고 월급 80만원을 매월 지정된 날짜에 받는데요.
주말 보충은 토요일에 2시간 15분씩 4번, 토요일에 3시간 1번 했었습니다.
지난번에 알아본 결과로는 이경우 통상시급의 1.5배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근데 제가 생각해보니까 상시근로자수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원장을 제외하고
부원장1명은 거의 매일 일하거든요? 그러니까
월요일은 영어B선생님 1 과학선생님 1 사회선생님 1 부원장1
화요일은 영어A선생님1 과학선생님1 국어선생님 1 부원장1
수요일은 영어B선생님1 과학선생님1 사회선생님1 부원장1
목요일은 영어A선생님1 과학선생님1 국어선생님1 부원장1
금요일은 영어A선생님1 영어B선생님1 과학선생님1 사회선생님1 부원장 1
토요일 보충때는 영어A,B선생님 2 과학1사회1국어1부원장1 이렇게 나와서 근무했는데 평소에는 토요일에 과학쌤하고 부원장, 원장만 일하는 것 같습니다(원래 근무시간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지금 영어 A 선생님으로 근무하구있구요
이경우에 상시근로자가 5인 미만인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초과근로수당은 못받는건가요?
1. 일반적으로 상시근로자수를 산정할 경우 상시근로자수 산정사유가 발생한날 이전 1개월간 근로자의 연인원을 해당 기간 사업장 가동일수로 나누어 5인 이상인지 여부를 따지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금요일을 제외한 월~목까지 1일 4명×4일= 16명+금 5명=21명+토요일 6명등 총 27명×4주=108명/사업장 가동일수 24일= 4.5명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판단됩니다.
2.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인 경우에도 1.5배 가산이 적용되지는 않지만 근로제공 시간만큼 급여청구가 가능합니다.
3.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