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1 14:38
전 경력6년차로 경력을 인정받고 직급도 올려서 주식회사에 왔읍니다.
(참고로 저는 입사한지 20일되었읍니다)
동업관계로 세워진 회사라 위에 "이사"진이 (사장,전무,상무)세분이었죠.
그런데 이번 조직개편을 하며 세분이 의견이 맞질않아 전무님이 나가게 되었는데,
황당하게 상무님과그밑의 실장님이 저와 후베에게 사직을 권했읍니다.
이유인즉,지금까지의 회사사정을 모르는 사람들로 구성을 다시 하겠다는 이유였읍니다.
(전 전무님과 사장님의 면접을 보고 입사를 하였는데 들어와 보니 전무님파와 상무,실장님파로 나눠져 파워게임 상태였읍니다)
전무님이 나가게 되시면서 실장과 상무님은 저와 후배에게 인정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풍겼읍니다.
저와 후배는 사장님의 지시대로 지금껏 일만 했는데...
또 사장님은 제게 단독으로 면담하시면서 "꼭 어떤상황이 되더라도 회사에서 일해 달라"고 부탁까지 했는데 지금에 와선 모른 척하고 있읍니다.사장님은 금요일날 전무님께 상무님과 실장님을 내보낼거라직원모두에게 말하라 하여 직원들 모두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주말을 보내고 월요일날 나오니 아침에 상무닝이 전원 회의를 하며 전무님이 퇴사한다는 황당한 얘길했읍니다.
저희모두는 너무 황당하고,어떻게 이틀지나 거꾸로 변하나 의아해하며 각자 자신의 일을 했읍니다.
그리고 그날로 저와 후배에게 그런통보를 했읍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터지는 격이었읍니다.
여기저기 전화문의를 해봐도,제가 아직 한달이 안되어서 방법이 없다하는데,분하구 바보가 된거 같아 견딜 수가 없읍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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