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mp 2007.10.19 14:27
2006년 11월10일 입사하여 재직 중

2007년 10월10일 사장님과 면담을 통하여 그날 짐정리하여 퇴사를 했습니다.

사장님은 상담중에 해고수당을 주겠다는 얘기를 하였으며

사직서를 권고사직으로 제출하라고 했으나

사직서 작성은 하지 않고 짐만 챙겨서 나오게 됐습니다.

벌써 열흘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화는 안풀리네요....

궁금한 사항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부당해고의 성립?
  회사가 아주 좋은 사항은 아니었지만 당장 문을 닫아야하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당일날 책상치우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나도 당황스럽고 자존심도 상하여
  짐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2. 해고? 권고사직?
  여직원한테 전화가 왔는데.. "이직확인하게 권고사직으로 사직서 제출해주세요"
  실업급여도 받아야 할듯하고 사직서를 내야하는지 걱정입니다.

3. 퇴직금 발생여부?
  위에 보듯이 입사일과 해고일이 절묘하게 만1년이 될려면 30일이 모자릅니다.
  2007년 10월10일에 해고예고를 해서 1개월간 근로를 했다면 퇴직금 발생이 되는데.
  그냥 나오게 되어 퇴직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인지..

4. 마지막 급여 및 해고수당 수령일?
  급여일은 전월1-말일까지 급여를 매월5일 받았습니다. 마지막 급여 및 해고수당은
  몇일날 받아야 하나요? 혹시 안주고 버티면 언제까지 구제신청을 해야 할까요?


다시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해야하는데 아직도 가슴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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