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 2009.11.26 12:54

안녕하십니까 전 올해 26살인 남자입니다..

답답한 마음 하소연할길이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올초부터 한국폴리텍이란곳을 다니다가 6월말부터 7월초까지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었습니다..(거긴 친구가 일하던곳이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잘되어서 7월 중순부터 좀 바쁘다구 하셔서 학교에

말씀을 들리고 일을 배우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운전면허를 따야하는 입장이였고 약 한달간 일하면서 하루에2~3시간씩빼면서

면허를 회사돈으로 따게 되었습니다..고마웠죠 그땐 제가 여유도 없고 돈이 거의

한푼도 없었으니까요..그후가 문제였습니다..한달은 면허요금때문에 그냥 한달은 월급을 못받겠구나

생각을했습니다..그후로 오늘이11월26일입니다..사무실에서 지금껏 받은 돈은 30만원정도입니다..

그냥 실습생처럼 하다가 일이 좀 능숙해지면 월급을 준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와버렸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어느 회사를 가도 실습생으로 쳐서 한달에 10만원 20만원씩만 주고

일을 시키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무실에 얘기를 하였더니 12월달부터는 월급을 준다고 조금 기다려보라고 하더군요

10월말쯤에 20만원받은게 끝입니다..제가 면허를 8월12일경에 면허증을 받고

9월 중순부터 사무실차를 몰고 다니면서 가끔은 야근에 밥도  제때

못먹어가면서 일을했는데..정말 미친듯이 열심히 했습니다..11월23일  회사를 나와버렸습니다..

그런데 더 어이가 없는건 회사차를 반납을 해야 합니다..물론 이건 제차가 아니니까 반납을해야하는데

그반납을 하고 집이 좀거리가 있어서 버스를 두번타야하는데 그 버스하나 두번탈 돈도 지금 저에게 없다는겁니다..그래서 일단 생활비가 없다구 하니까 좀만 기다렸으면 월급도 주고 했을껀데 왜그랬냐 식으로 나와버리더군요 어디로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어느 지식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이 시간당4천원이니까 지금까지 해온걸 다 곱해서 그걸 청구해보시라구 하더군요..

근데 그걸 어떻게 계산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주말엔 일한적두 안한적두 있어서요..9시정시출근에 퇴근시간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밤늦게까지일한적두 있구 거의6~7시 이후로 퇴근한적이 없으니까요..

어떻게 해결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참고로 제가 일했던곳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이란곳이로 영업점 같은곳이였습니다..

컴퓨터AS 프린터 복사기등 사무기기 관련업을 다합니다..가끔은 인쇄물 프랭카드도 달러 다니구요

정말 열십히 햇습니다..그런데 지금 저에게 남는게 하나두 없습니다..물론 처음에 임금문제 급여문제를

얘끼하진 못했습니다..전부터 안면이 있었으니까요..정말 답답합니다..처음부터 임금 급여 문제를

정하지 않은 저에 책임도 물론 있습니다..그렇치만 너무하단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Extra Form
성별 남성
지역 전남
상시근로자수 5~19인
본인 직무 직종 판매영업직
노동조합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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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 '1'


  • 상담소 2009.11.29 22:45작성

    안녕하세요. 노동OK를 운영하는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입니다.

     

    법률로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더라도 근로자 스스로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면 법률로 보장되는 권리는 휴지조각에 불과합니다. 귀하의 경우,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경우이므로, 법률적으로 해결하시기 위해서는 노동부에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받았다는 진정을 제기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좀더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가지시길 권해드립니다.


    귀하의 사례는 임금체불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으로 보여지는바, 체불임금 해결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기가 부족하여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놓고 있습니다. 아래 소개된 체불임금해결방법 코너를 참조하시면 각 사례별로 유용한 정보 및 구체적인 해결방법의 자세한 예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nodong.kr/imgum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희 '한국노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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