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상담과 답변에 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 회사에 2017년 5월 15일 입사하여 내년 2020년 1월 31일 퇴사예정입니다.
회사 취업규칙 상에 연차와 관련되어있는 중요 내용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연차휴가의 공휴일 대체로 인하여 15일 중 15일+하계휴가2일 총 17일을 공제하여
결론적으로 쓸 수 있는 연차가 없다 라는 내용이며 저희 근로자 대표가 서명하였습니다.
두번째는 연차발생 시점에 대한 부분인데.. 취업규칙 어디에서 회계연도 기준인지
입사일 기준인지 기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연차관리대장도 없습니다.
노동부 문의결과 차기년도 신규연차는 입사일 (5월 15일) 발생하기 때문에 1월 31일 퇴직 시
사실상 잔여연차가 없고 이에따라 퇴직연차수당도 없을 것이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회계연도 기준인 1월 1일 신규연차 15일이 발생한다면 제 입장에서는 잔여연차가 15-신정-구정2일
약 12일 가량이 되어 유리합니다.
어디에선가.. 퇴직시 잔여연차 계산은 회계연도와 입사일 중 근로자에게 유리한 시점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문구를 본 것 같아서 이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무조건 입사일 기준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