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확정 후 취소(대기 기간 2개월)

다음과 같은 사항으로 입사 취소가 되었습니다.

1. 기존 일반회사 전산직 업무를 하고 있었음(이직 준비로 인해 잡코리아에 이력서 올린 상태)
2. 천안에 있는 회사 사장이 전화를 하여 현재 전산직 채용 중이니 면접 의향이 있냐고 물어봄
3. 11월2일경 면접을 진행 하였음
-> 참석자 : 사장, 전산관련 부장, 인사 부장
-> 채용 직급 : 과장, 연봉 3,400만원
4. 11월 6일 최종 합격하였다는 연락이 옮 (12월 1일 출근 확정 됨)
5. 기존 회사에 사직서 내고 11월 24일 퇴사함
-> 11월 24일 이전에 2~3번 이직할 회사에서 인수 인계 잘되어 가냐고 확인 전화 옮
-> 12월 1일날 보자고 지속적으로 확인함
-> 현재 거주지가 오산으로 아파트 매매 내놓음. 천안 지역 부동산에 아파트 매물 알아봄
6. 11월 25일 이직할 회사에서 입사를 1개월만 미루자고 연락옮
-> 내부 사정으로 미루자고만 하였으며 1개월 가량 소요된다고 함
-> 어떤 사정인지 물어봐도 가르쳐 주지 않았음
-> 저로써는 면접시 사장이 저를 채용하여 신규 사업을 하고자 한 의지가 강했으며
이 사업에 돈을 쓰더라도 먹고 살만하다고 한 내용과 이전에도 이 사업을 하고자 하였
으나 내부 인원들 반대로 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들은바로 또다시 내부에서 반대하는
인원이 발생하였을 것으로 판단했고 한달 정도면 해결 될거라 생각하면서 기다림
7. 1월 18일까지 기다려도 연락이 오지않아 진행 사항에 대하여 문의 메일 1차 보냄
8. 상대방이 메일 확인은 했으나 답변이 없어 1월 20일 2차 메일 보냄
9. 1월 25일까지 답변이 없어 09:00경 이직할 회사로 전화 걸어 내용 확인함
-> 통화 내용 녹음하였으며 증거로 제시할 예정임
-> 12월 1일 입사 내용과 연기된 내용 담겨 있음
->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입사가 어려울거라 함(입사 취소됨)
-> 대기 기간동안의 보상 문제 문의 함
10. 1월 25일 20:10경 이직할 회사로 부터 전화 옮
-> 보상은 못해준다고 함

위 내용처럼 입사가 취소 되었는데 제가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이곳저곳 찾아보니 입사 확정일로 부터 취소일까지의 임금 및 정신적 손해보상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현재 아내와 딸아이와 배속에 아기까지 있는 가장으로써 이 회사로 인해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전산직이란 특수성과 겨울이라 다른데 취직이 쉽지가 않네요.

이 회사 하나로 인해 가장은 실업자가 되고 부모님들은 걱정하시고 저와 아내는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생활비는 현재 부모님이 도와 주시는 상황이라 그냥 넘어갈 수 는 없는 상황으로 회사측에서 보상을 못해준다고 하니 법률구조공단에

민사 소송 할 예정입니다.

입사 확정된 12월 1일 ~ 입사 취소된 1월 25일까지의 56일치 임금 + 정신적 손해 보상금 + 제가 다시 입사하기까지의 최소 30일정도의

 임금을 위로금으로 더 청구할 생각입니다.

손해 보상을 받는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