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03 14:20
안녕하세요
저는 한 외국계회사에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필자는 지난 1년 6개월간 한 부서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갑자기 사장님과 저희 부서장님께서 부르시더니
지금까지의 제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부서로 옮기라고 하십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사내에서 잠재가치가 있는 직원으로 여겨졌으며
저의 업무와 관련하여 대학원도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저희 부서장에게도 주지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1월 현 부서장의 부임 이후 일이 점점 줄어들더니
지난 금요일 다른 부서로 갑자기 옮기라고 하십니다.

말씀인즉슨, 제가 일을 잘한다고 하니 다른 부서로 옮겨서
일을 해 보라고 하십니다만, 제가 원하지 않는 부서이기 때문에
옮기기 싫습니다.

확실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으나 현 부서장이 저희 부서에 경험이 전무한 분이므로
아직은 직장초년생인 저보다는 경력자(과장급)를 선호하여 저를 다른 부서로 보낸 후
경력자를 채용하는 것을 의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

CASE1
제가 사장님 이하 부서장의 명령에 불복하고 못 옮기겠다고 할 경우
회사가 해고하였을때 부당해고에 해당될 수 있는지요.

CASE2
제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니 한 달여 생각할 시간을 주라고 할 경우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길까 우려하여 시간이 없으니 빨리 결정하라고 재촉한 후
일을 주지 않고 자진퇴사케 할 경우 부당해고에 해당될 수 있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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