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15 11:30
안녕하세요.

저희 집 가계 형편이 어려워 돌도 채 안된 아이를 지방 시댁에 맡기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회사의 직장상사는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집들이를 하라 돌잔치를 하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없고 형편도 어려워서 하지 못하는 심정도 모르고 말입니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집들이를 하라,
집에서 하기 그러면 부페에서 식사를 대접하라는 둥
아이 돌잔치도 아이 없이 부페에서 식사를 대접하라는 둥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아래 직원들에게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렇게 집들이나 돌잔치를 하지 않으면
직장을 그만 두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말로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인사상 불이익도 없잖아 있습니다.

요즘 잠이 오지 않네요.
설연휴에 아이 돐이 끼어있어서...
안하자니 회사에서 업무외로 받는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을 것 같고,
형편은 안되니...

어떻게 좋은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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