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5 13:58
이 회사에서 벌써 잘린사람만 10명에 가깝다고 합니다.
제가 입사한지 4개월이 되가는데 제가 본사람만 5명 입니다.
도저히 눈뜨고 볼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한사람을 갑자기 불러내서는 회사랑 안맞는 사람같다며 그만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하던일을 이번달까지 마무리를 해야 월급을 준다고 협박합니다.
매월 10일이 월급날인데 제때 월급이 들어온적은 입사월뿐입니다. 늘 월급이 밀려왔고 이번달도 아직 안나왔습니다.
그러니 결국 지난 월급이 밀려있는 상황이며 다음달에 나와야 하는 월급도 자기가 세워논 계획대로 다 끝내야 월급을 준다고 합니다. 도대체 상식이 없는 인간입니다.

갑자기 해고를 당하면서도 일을 마무리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것인지 남은 15일을 채우고 나가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월급을 안주겠다고 버틸때 해결할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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