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uture 2004.07.14 12:27
정부관련 웹SI 를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입니다.

5월 28일 직원 전원이 권고사직서를 받아
5월 29일 직원의 50%가 퇴직의사를 밝혀 6월 15일,혹은 6월 18일에 퇴사한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6월 초부터 인수인계 할 사람을 뽑아 달라고 말을 했으나,회사는 방관만 하더니.
6월 18일 퇴사를 하고,2번 정도 회사를 저녁에 2번 정도 회사를 나가 구두상으로 애기를 해 주었습니다.
개발소스는 전부 넘겨 주었구요.서류상의 절차는 밝지 않았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전화상 내용을 문의할때 답변을 해 주었구요.

7월 14일 갑자기

-----------------------아래의 내용으로 개인들에게 등기 공문이 왔습니다.---------------------
1.귀 OOO 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함니다.
2.(주)하나인포에서 2004년 6월 18일 귀하의 퇴사로 인해 업무 인수인계의 미비등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아애와 같은 엄무협의를 위하여 귀하의 방문을 요청하오니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3.또한 아래의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방문 에정일을 받고자 하오니,
관리팀 OOO부장의 메일로 방문 예정일과 시간을 통보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아래 ---

가.업무인수인계서 작성
나.회사 물품 반납 확인
다.의료보험증 반남
라.기타사항
마.방문기간은 7월 12일 부터 7월 23일입니다.(주말은 제외)

-------------------------------------------------------------------------------------------
의보증은 반납을 했구요,
컴퓨터도 쓰던거 그대로 놓고 나왔습니다.

약간 황당한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퇴사한지 26일 이나 지나서 이런 내용이 왔네요.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하면 퇴직금을 안준다고 하는데 어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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