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 2005.01.23 18:16
얼마전에 면접을 보고 입사하였습니다.
제시된 연봉이 다른곳(두군데 기합격)보다 조금 작았지만
회사가 괜찬타 싶어 그곳으로 정하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사후 2주일이 지나고
정식 연봉 협상을 한다면서
제시된 연봉이 면접된 제시된것보다 400만원 가까이 적었습니다.

허걱, 이를 어찌 합니까?
황당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분명 면접시에 사장님과 이야기가 되었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
새로 제시된 연봉이라면 절대 이 회사 안왔습니다.

다시 협상을 하자고 며칠 미루기는 하였는데
연봉을 안올려주면 그만 둘생각입니다.
혹, 면접때 얘기된대로 올려 준다고 하여도
불안한것이 경력직이지만 3개월 수습기간이 있습니다.
3개월후, 이런 저런 꼬투리잡아 짤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에서 전세집등 다 정리하고
이렇케 지방까지 내려왔는데
정말 황당합니다.

지금 생각은
2,3 주 월급(면접때 합의된 연봉기준)과 위로금(최소 한달치 급여)을 받고
그만 두고싶습니다.
이런, 딴소리 하는 회사 믿을수가 없습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었일까요?

그리고, 이렇케 그만두면 실업급여 혹시 받을수 없나요?
6년간 고용보험은 들었는데 한번도 못 타 먹네요. ㅜ.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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