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julie 2004.04.09 15:19
저의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xxx 라는 비교적 사업장이 큰 회사의 생산직으로 근무하셨습니다.
1999년도 부터 2004년 총 5년정도 고용보험이 되어있는 곳에서 근무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포함한 대략 45세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을 갑자기 다른 부서로 이동하라는 지시가 내려왔고, 가서 보니 일거리도 없고 사람도 없는 곳에서 일을 하라고 했답니다. 고용보험때문인지 회사에서는 일방적인 해고를 하기보다는 여러명에게 이런식의 억울한 부서배치와 이동으로 자발적으로 나가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회사에서 일방으로 사람을 짜른것으로 인정됩니다. 어쩔수 없이 사표를 자발적으로 쓰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집안 사정이 있기에 아직까지는 정정하시고 일할 의사도 있으십니다. 지금 당장은 회사에서 받은 야간업무에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때문에 지치셔서 당분간 일을 하실 수 없으십니다. 또한 경기불황으로 인한 이직이 그다지 쉽지도 않다고 합니다.

물론 자발적인 사표로 나오셨지만, 어쩔수없는 업무환경에서 너무도 분하고 억울하게 충격적인 일로 나오게 되셨습니다.

또한 비정규직 계약직으로 계셨지만,1년마다 받을수 있는 퇴직금제도가 있는데, 지금 5개월치에 해당되는 퇴직금을 받을수 있는지요? 회사에서 돈이 안나오면 어디에 신청을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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